이성욱 당사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4년 이내 매출 규모 3,000억~4,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며, ESS·디스플레이 전장·로봇 모듈 부품을 3대 핵심 성장축으로 하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발표했다.
당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향 전력망 ESS 부품 첫 출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약 1,9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ESS 부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1분기 기준 당사의 수주잔고는 이차전지·ESS·팝업 디스플레이·전기차 부품 등을 포함해 7,27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의 10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전장 모듈 부품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내장 모터를 조립한 모듈형(ASSY) 부품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향 차량 디스플레이 구동 모듈 공급을 준비 중이며, 로봇 모듈 부품 또한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의 인증 테스트를 거쳐 본격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성욱 대표는 "전기차 캐즘은 산업 구조조정의 신호일 수 있지만 끝은 아니다"라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미래형 제조'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